당신은 무엇 때문에 삽니까?
심리학자 윌리엄 마스턴은 시민 3천 명을 대상으로
"당신은 무엇 때문에 삽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설문 응답자의 94%는 미래를 기다리면서
현재를 그저 참아내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윌리엄은 이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일부 응답자는 그저 '무슨 일' 이
벌어지기만을 기다린다고 대답했습니다.
아이들이 자라서 떠날 때를 기다리고,
누군가가 죽기를 기다리고,
혹은 내일을 기다린다고 했습니다.
그들에게 희망은 있었지만,
현재의 삶은 아무런 의미가 없었습니다.
응답자의 6%만이 현재의 대인관계나 활동이
삶의 동기부여가 된다고 대답했습니다.
나머지 94%의 사람들에게
미상의 마음 시구를 전합니다.
시간이 시작된 후,
오늘은 언제나 인간의 친구였습니다.
- 햇살 한 숟가락 中 -
우리는 언제나 어제를 돌아보고,
내일을 바라보기만 합니다.
지나간 고통과 슬픔은 잊으세요.
어제는 이미 지나가 버렸습니다.
그리고 내일은 없을지도 모릅니다.
죄책감은 과거에 집착하고,
염려는 미래를 걱정합니다.
그러나 만족은 현재를 누립니다.
- 만족과 감사는 오늘의 힘 -
- 출처 : 사랑밭 새벽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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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수...
옛 세시기에 "입춘이 지나면 동해동풍이라 차가운 북풍이 걷히고
동풍이 불면서 얼었던 강물이 녹기 시작한다"고 했다.
더불어 "우수ㆍ경칩이면 대동강 물도 풀린다."고 했다.
이 말처럼 우수는 눈이 비로 바뀌면서 얼었던 땅이 녹고,
따뜻한 봄비가 내리기 시작하는 절기가 되었다는 뜻이지요.
겨울 추위가 가시고 봄 기운이 온 산천에 가득하니,
산과 들에는 새싹이 돋아나고 동물들도 동면에서 깨어난다는
24절기중 2번째 맞이하는 절기이네요.
우리 모두 활기찬 모습으로 힘차게
파이팅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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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공감이 가는 통계입니다.
아마도 그렇게 된 이유에는 지난날 힘들고 어려운 시절의 가르침도 한몫 하지 않았나 하는 엉뚱한 생각도 해봅니다.
우리는 자랄때,
근검절약하여 한푼이라도 아껴 열심히 저축하여 미래를 생각해야한다..
개미와 베짱이..
토끼와 거북이..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등등 많은 가르침과 동화, 속담 등을 통해서 현재 힘들더라도 아껴야 잘산다는 교육을 받아왔습니다.
근검,절약은 최고의 덕목이었고, 소비는 곧 허영으로 치부되었으며 금하고 조심해야할 사항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소비가 미덕이라고 외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면 이제 그런 지난날을 보내온 기성세대 는 딜레마에 빠집니다. ^^;
어쩌란 말이냐..
없을지도 모르는 내일을 위해 또다시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 나..
아니면 '노새 노새 젊어노새'하며 먹고 마셔야 한다는 말인가..
저의 좁은 생각으로는,
위 글에서 현재를 중요시해야 한다는 것은
과거나 미래에 집착하지 말고 현재 에 만족할줄 아는,
뭐랄까.. 안빈낙도(安貧樂道)의 마음으로 살아가라는 그런뜻이 아닐까 합니다.
이상 두성님의 좋은 글을 보고
두서없이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마음에 새길 좋은 글을 올려주시는 두성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