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옹알이 대화 장면이 유튜브에 올라와 화제인 가운데, 옹알이 대화가 엄마에게는 하나의 언어로 인식된다는 연구도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유튜브에 'twin baby boys have a conversation'이라는 제목으로 쌍둥이가 옹알이 대화를 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 쌍둥이 옹알이 대화 영상에는 기저귀를 한 쌍동이가 등장하는데, 냉장고 옆에서 서로 옹알이를 주고받으며 한참동안 '아다다다'하며 대화를 나눈다. 쌍둥이는 옹알이로 대화하며 서로의 의견을 피력하는 모짓을 보이기도 해 흡사 심각한 토론장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느끼게 한다. 쌍둥이 옹알이 대화를 알아듣는 누리꾼들은 거의 없겠지만, 실제 쌍둥이들의 엄마는 이들의 대화를 알아들을 가능성이 크다. 일본 이화학연구소 산하 뇌과학연구소 레이코 마주카 박사와 유시 나카 무수다 박사 연구팀은 다양한 엄마 집단에게 아기 옹알이를 들려준 후 기능성 자기 공명 영상으로 뇌를 촬영해 비교했더니, 옹알이를 하는 아기를 가진 엄마들은 대부분 이를 언어로 간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 결과 아기 옹알이를 듣고 언어 관장 뇌 부위가 활성화된 이들은 옹알이 단계의 아기를 둔 엄마 집단 뿐이었는데 , 이는 옹알이 단계의 아기 엄마는 아기 옹알이를 언어로 간주하고 뜻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는 것이다. 옹알이 단계의 아이를 뒀으면서 성격이 외향적인 엄마는 연설할 때 활성화되는 뇌의 피층 부위가 특히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쌍둥이 아기들이 옹알이로 대화를 나누는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9일 미국 CBS 뉴스 등 외신은 지난달 14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 온 대화를 나누는 쌍둥이 동영상을 소개했다. 소개된 영상을 보면 기저귀를 찬 쌍둥이 형제가 냉장고 주변에 서서 ‘아다다다’ 등의 옹알이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제 막 걸음마를 뗀 것으로 보이는 쌍둥이 아기들은 쉴세없이 옹알이를 주고 받으면서 손짓 발짓을 하기도 하고 까르르 웃기도 한다. 쌍둥이 아기의 옹알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대화를 나누는 것 같다”, “아다다다 너무 귀엽다”, “억양을 봐서 영어가 분명하다”, “현실판 마이키이야기를 보는 것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영상을 게시한 사람은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 거주하는 여성으로 영상 속 쌍둥이의 어머니다. 그녀는 자신의 쌍둥이 아들을 소개하는 개인 블로그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쌍둥이 옹알이 대화 장면이 유튜브에 올라와 화제인 가운데, 옹알이 대화가 엄마에게는 하나의 언어로 인식된다는 연구도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유튜브에 'twin baby boys have a conversation'이라는 제목으로 쌍둥이가 옹알이 대화를 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 쌍둥이 옹알이 대화 영상에는 기저귀를 한 쌍동이가 등장하는데, 냉장고 옆에서 서로 옹알이를 주고받으며 한참동안 '아다다다'하며 대화를 나눈다.
쌍둥이는 옹알이로 대화하며 서로의 의견을 피력하는 모짓을 보이기도 해 흡사 심각한 토론장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느끼게 한다.
쌍둥이 옹알이 대화를 알아듣는 누리꾼들은 거의 없겠지만, 실제 쌍둥이들의 엄마는 이들의 대화를 알아들을 가능성이 크다.
일본 이화학연구소 산하 뇌과학연구소 레이코 마주카 박사와 유시 나카 무수다 박사 연구팀은 다양한 엄마 집단에게 아기 옹알이를 들려준 후 기능성 자기 공명 영상으로 뇌를 촬영해 비교했더니, 옹알이를 하는 아기를 가진 엄마들은 대부분 이를 언어로 간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 결과 아기 옹알이를 듣고 언어 관장 뇌 부위가 활성화된 이들은 옹알이 단계의 아기를 둔 엄마 집단 뿐이었는데 , 이는 옹알이 단계의 아기 엄마는 아기 옹알이를 언어로 간주하고 뜻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는 것이다.
옹알이 단계의 아이를 뒀으면서 성격이 외향적인 엄마는 연설할 때 활성화되는 뇌의 피층 부위가 특히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쌍둥이 아기들이 옹알이로 대화를 나누는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9일 미국 CBS 뉴스 등 외신은 지난달 14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 온 대화를 나누는 쌍둥이 동영상을 소개했다.
소개된 영상을 보면 기저귀를 찬 쌍둥이 형제가 냉장고 주변에 서서 ‘아다다다’ 등의 옹알이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제 막 걸음마를 뗀 것으로 보이는 쌍둥이 아기들은 쉴세없이 옹알이를 주고 받으면서 손짓 발짓을 하기도 하고 까르르 웃기도 한다.
쌍둥이 아기의 옹알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대화를 나누는 것 같다”, “아다다다 너무 귀엽다”, “억양을 봐서 영어가 분명하다”, “현실판 마이키이야기를 보는 것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영상을 게시한 사람은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 거주하는 여성으로 영상 속 쌍둥이의 어머니다. 그녀는 자신의 쌍둥이 아들을 소개하는 개인 블로그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