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이와같은 사이트를 만들고 운영해주신데 있어.. 일족의 한사람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덕분에 잊고 살았던 조상님들을 찾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오늘에야 안 사실이지만.. 큰아버님의 자제분들도.. 많이 있네요. 큰아버님이 전쟁때 돌아가셨다 전해들었는데.. 그게 아니라 소식이 끊겼단 얘기를 잘못 기억했나 봅니다. 이번 기회에 찾아 뵈올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족보는 누런 표지 외에도.. 검정 표지로 된 족보도 있었습니다. 하여.. 몇페이지의 사진을 찍어 올립니다.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정호일족님은 고창광승(高敞光升)파입니다. 고창광승파는 고창계(高敞系)중에서도 제일 맏이 집안입니다. 고창계는 잘 아시겠지만 8世 호강공 점할아버지의 세 아들(유손, 의손, 경손)중 의손할아버지의 장남이신 여의(麗儀)할아버지 후손으로 이루어진 계파입니다. 참고로 재작년(2011년)에 고창 입향조이신 여의할아버지 묘소 제막식에 초청을 받아 운영자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정호 일족님은 확인 결과 고창광승(高敞光升)파 26세(世)이십니다. 갑자신보에 의하면 19世 사덕할아버지가 2남 1녀를 두신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즉, 수천, 재천 두 아드님과 따님 한분을 두신것으로 되어 있는데 정호일족님의 직계 선조이신 20世 계천(繼天)할아버지는 누락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족보를 펴낼때 입보(족보 편찬시 수단을 제출하여 족보 편찬에 참여하는 일)를 하지 않을 경우 입보를 하지 않은 당사자는 물론 그 후손들이 모두 족보에 누락되는 중대한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흔히 '내가 청도김씨가 분명한데 왜 족보에 빠졌느냐.. 그거 족보가 뭐 잘못된것이 아니냐'라고 생각하거나 말씀하시는 분이 간혹 있는데, 족보는 주민등록이나 예전의 호적처럼 국가에서 알아서 챙겨주는 것이 아닙니다. 앞서 말한대로 족보를 펴낼때 본인이 응하지 않으면 누락되는 것입니다. 국가에서 시행하는 주민등록도 부모가 자식의 출생신고를 하지않으면 누락되는데 하물며 자율적인 족보에서는 당연히 누락됩니다. 따라서 족보를 펴낼때는 꼭 잊지말고 응하셔야 합니다. 다행히 대동보가 아닌 파보를 펴낼때는 입보를 하였기에 이렇게 뿌리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대동보에 누락되었던 20世 계천(繼天)할아버지부터 그 후손들(보내주신 자료를 근거로 확인 가능한 후손)을 운영자가 입력한 족보db에 추가(삽입)하여 정호 일족님의 직계를 시조공부터 적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세
이름
이름(한자)
1
지대
之岱
2
선장
善莊
3
득제
得齊
4
복기
福基
5
인수
仁秀
6
한귀
漢貴
7
린
潾
8
점
漸
9
의손
義孫
10
려의
麗儀
11
자형
自亨
12
한성
漢星
13
복겸
復謙
14
응명
應明
15
석우
碩雨
16
적량
迪亮
17
기미
基美
18
우주
禹柱
19
사덕
泗德
20
계천
繼天
21
치하
致河
22
행종
幸宗
23
성일
晟一
24
수정
秀禎
25
학용
學容
26
정호
正鎬
정호 일족님이 사진3 이라는 제목으로 올려주신 사진에 있는 것과 대동소이합니다. 다만 올려주신 사진에는 시조공의 이름이 '대(岱)'로만 적여있던데 시조공 이름이 외자인 '대(岱)'가 아니고 '지대(之岱)'입니다. 그리고 정호일족님의 아버지는 족보를 자세히 보면 학용으로 올려져 있지만 '자 종철(字 鍾喆)'이라고 집에서 사용하신 이름도 올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이름 하나만으로 직계 계보를 바로 알 수 있고 족보의 몇권 몇페이지에 실려있는것까지 바로 알 수 있는것은 족보의 전산화, 즉 족보를 데이터베이스로 입력하였기 때문입니다.
예전 1983년도에 KBS에서 이산가족찾기 방송을 한적이 있었지요. 온 겨레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지고 세계의 눈과 귀를 집중시킨 이산가족 찾기 생방송 ! 무려 136일간에 걸쳐 453시간 45분 동안 세계방송사상 유례가 없는 감격과 흥분의 드라마를 펼칠 수 있었던 것도 우리나라가 주민등록이라는 행정전산화로 모든 국민의 인적사항이 데이터베이스화 되어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정호일족님도 만일 족보전산화로 족보가 데이터베이스화 되지않았다면, 무려 천페이지 분량의 족보 7권(총 7천페이지 분량)에서 이름 석자만으로 뿌리를 찾는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었을 것입니다.
정호일족님이 보내주신 자료를 보면 윗대에서 족보에 자기 집안의 직계를 하나하나 적어서 붙여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뿌리에 대해서 깊은 관심과 성의가 있는 조상님들의 후손이기에 이렇게 홈페이지를 일부러 찾아와 뿌리를 찾는것이라 생각됩니다. 역시 청도김씨의 자랑스런 후손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정호일족님의 뿌리를 정확히 찾을 수 있게되어 운영자도 무척 기쁩니다.
현재 본 청도김씨 홈페이지에서는 전자족보의 개통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홈페이지의 뿌리를 찾아서 > 뿌리찾기와 족보 코너에 가보시면 전자족보에 대한 간단한 안내가 있습니다. 한번 읽어보시고, 전자족보가 개통이 되면 잊지말고 연락하셔서 빠짐없이 전자족보에 올리시기 바랍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고창 광승파" 란 말을 들으니... 천하을 다 안것처럼.. 마음이 훤합니다. 이렇게.. 큰 기쁨 주심에.. 무어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참으로 고맙습니다. 덕분에.. 울 이들에게도.. 뿌리에 대해.. 정확히 얘기해 줄 수 있게되어.. 기쁨이 두배입니다. 거듭 감사드리구요.. 기회가 되면.. 산행에도.. 함 참여를 하겠습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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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정호일족님은 고창광승(高敞光升)파입니다.
고창광승파는 고창계(高敞系)중에서도 제일 맏이 집안입니다.
고창계는 잘 아시겠지만 8世 호강공 점할아버지의 세 아들(유손, 의손, 경손)중 의손할아버지의 장남이신 여의(麗儀)할아버지 후손으로 이루어진 계파입니다.
참고로 재작년(2011년)에 고창 입향조이신 여의할아버지 묘소 제막식에 초청을 받아 운영자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정호 일족님은 확인 결과 고창광승(高敞光升)파 26세(世)이십니다.
갑자신보에 의하면 19世 사덕할아버지가 2남 1녀를 두신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즉, 수천, 재천 두 아드님과 따님 한분을 두신것으로 되어 있는데
정호일족님의 직계 선조이신 20世 계천(繼天)할아버지는 누락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족보를 펴낼때 입보(족보 편찬시 수단을 제출하여 족보 편찬에 참여하는 일)를 하지 않을 경우
입보를 하지 않은 당사자는 물론 그 후손들이 모두 족보에 누락되는 중대한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흔히 '내가 청도김씨가 분명한데 왜 족보에 빠졌느냐.. 그거 족보가 뭐 잘못된것이 아니냐'라고 생각하거나 말씀하시는 분이 간혹 있는데,
족보는 주민등록이나 예전의 호적처럼 국가에서 알아서 챙겨주는 것이 아닙니다.
앞서 말한대로 족보를 펴낼때 본인이 응하지 않으면 누락되는 것입니다.
국가에서 시행하는 주민등록도 부모가 자식의 출생신고를 하지않으면 누락되는데 하물며 자율적인 족보에서는 당연히 누락됩니다.
따라서 족보를 펴낼때는 꼭 잊지말고 응하셔야 합니다.
다행히 대동보가 아닌 파보를 펴낼때는 입보를 하였기에 이렇게 뿌리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대동보에 누락되었던 20世 계천(繼天)할아버지부터 그 후손들(보내주신 자료를 근거로 확인 가능한 후손)을 운영자가 입력한 족보db에 추가(삽입)하여
정호 일족님의 직계를 시조공부터 적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정호 일족님이 사진3 이라는 제목으로 올려주신 사진에 있는 것과 대동소이합니다.
다만 올려주신 사진에는 시조공의 이름이 '대(岱)'로만 적여있던데 시조공 이름이 외자인 '대(岱)'가 아니고 '지대(之岱)'입니다.
그리고 정호일족님의 아버지는 족보를 자세히 보면 학용으로 올려져 있지만 '자 종철(字 鍾喆)'이라고 집에서 사용하신 이름도 올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이름 하나만으로 직계 계보를 바로 알 수 있고 족보의 몇권 몇페이지에 실려있는것까지 바로 알 수 있는것은
족보의 전산화, 즉 족보를 데이터베이스로 입력하였기 때문입니다.
예전 1983년도에 KBS에서 이산가족찾기 방송을 한적이 있었지요.
온 겨레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지고 세계의 눈과 귀를 집중시킨 이산가족 찾기 생방송 !
무려 136일간에 걸쳐 453시간 45분 동안 세계방송사상 유례가 없는 감격과 흥분의 드라마를 펼칠 수 있었던 것도
우리나라가 주민등록이라는 행정전산화로 모든 국민의 인적사항이 데이터베이스화 되어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정호일족님도 만일 족보전산화로 족보가 데이터베이스화 되지않았다면,
무려 천페이지 분량의 족보 7권(총 7천페이지 분량)에서 이름 석자만으로 뿌리를 찾는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었을 것입니다.
정호일족님이 보내주신 자료를 보면 윗대에서 족보에 자기 집안의 직계를 하나하나 적어서 붙여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뿌리에 대해서 깊은 관심과 성의가 있는 조상님들의 후손이기에 이렇게 홈페이지를 일부러 찾아와 뿌리를 찾는것이라 생각됩니다.
역시 청도김씨의 자랑스런 후손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정호일족님의 뿌리를 정확히 찾을 수 있게되어 운영자도 무척 기쁩니다.
현재 본 청도김씨 홈페이지에서는 전자족보의 개통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홈페이지의 뿌리를 찾아서 > 뿌리찾기와 족보 코너에 가보시면 전자족보에 대한 간단한 안내가 있습니다.
한번 읽어보시고, 전자족보가 개통이 되면 잊지말고 연락하셔서
빠짐없이 전자족보에 올리시기 바랍니다.
모쪼록 앞으로도 종사에 깊은 관심을 갖어주시고,
홈페이지에도 자주 들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