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운영자님.
저의 집사람이 저에게 시집을 와
20여년을 살아가며 가슴에 맺혀 있던 소원을 풀어 주고자 글을 띄웁니다.
저의 집사람은 머언 중국에서 저 하나만을 바라보고 낯설은 이국따에 정착하여
오로지 저하나만을 바라보며 헌신적인 내조로 오늘의 화목한 가정을 이끄러 주었습니다.
다만 집사람이 안타까워 하던것은
저희 집안의 일가 친지들이 모이면 가문의 족보를 펼쳐 보이며 누구는 종파가 어디이며
몇대손인지등을 서로 이야기하고 하는 모습을 집사람이 무척이나 부러워 하였고
본인의 뿌리에 대하여 몹시 궁금하였다고 합니다
늦었지만 집사람의 뿌리를 찿아 주고 싶어 부탁을 드립니다.
제가 듣기로는 조부께서 일제강점기에 중국으로 가셔서 아버지를 낳고 한국에도 호적에 등재를
한것으로 알고 있고 따라서 족보에도 등재하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저희집사람이 간절히 원하는 것은 본인의 종파와 몇대손인지를 아는 것입니다.
도움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증 조 부  :  김 유익 (金 有益), 김 유성(金 有成)
    조  부  :  김 병곤 (金 柄坤), 김 총곤(金 총곤)
큰아버지 :  김 응상 (金 應祥)
큰아버지 : 김 필연 (金 必連)
고      모 : 김 득순 (金 得順)
고      모 : 김 득선 (金 得善)
부      친 : 김 응식 (金 應植)   본인 영실 (英實)
고      모 : 김 득성(金 得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