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언제나 내안에 고요하게 흐르는 물줄기처럼
마음속에도 천천히 부드럽게 흘러가는 편안함이 있다면 바로 그것이 행복입니다.
행복은 누구나 말을 하듯이 멀리 있는게 아닙니다.
가까이 아주 가까이 내가 미처 깨닫지 못하는 속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행복하기 위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행복보다는 불행하다고 여겨질 때도 많습니다.
또한 남들은 행복한것 같지만 나만 불행하게 느껴질 때도 많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똑 같습니다.

어느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누구나가 행복을 추구하고 누구나 행복을 바라며 언제나 행복을 찾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르는게 한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욕심을 버리지 못함으로 행복을 얻지 못한다는 사실을...
사람에게서든 물질에서든 모든것에서 우리는 욕심을 버리지 못합니다.

내가 좀더 주면 될것을...
내가 조금 버리면 될것을...
내가 조금 손해보면 될것을...
내가 좀더 노력하면 될것을...
내가 좀더 기다리면 될것을...
내가 조금 움직이면 될것을 말입니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기에,
주기 보다는 받기를 바라고 손해보다는 이익을 바라며,
노력하기 보다는 행운을 바라고 기다리기보다는 한순간에 얻어 지길 바랍니다.

그렇기에 늘 행복하면서도 행복하다는 것을 잊고 살 때가 많습니다.
굳이 행복을 찾지 않아도 이미 행복이 자기속에 있는걸 발견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오늘 잠시 시간을 내어 내 자신을 들여다 보십시오.
과연 어떤 마음을 품고 있는지...
잘못된 행복을 바라고 있지는 않는지...

그렇다면 이제부터라도 작은 행복부터 만들어 가고 소중히 여길줄 아는 지혜로운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의미와 즐거움을 주면서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일을 할 때 가장 행복하다고 느낀다.
어떤 일을 선택할 때는 가장 먼저 그 일을 하면 우리 자신이 행복해질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아야 한다.
그 다음에 우리가 하려는 일이 다른 사람들의 행복에 도움이 되는지, 해를 입히지 않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 탈 벤-샤하르의《해피어》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