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손을 내 밀때
- 이정하- 내 마음속에 가장 따뜻한 기억으로 남아 있는 사람은내가 가장 외로울 때 내 손을 잡아주던 사람이었습니다그러니까 손을 잡는 다는 것은 서로의 체온을 나누는 일인 동시에서로의 가슴 속 온기를 나눠 가지는 일이기도 한 것이지요사람이란 개개인이 서로 떨어진 섬과 같은 존재지만손을 내밀어 상대방의 손을 잡아 주는 순간 부터두 사람은 하나가 되기 시작합니다나 아닌 다른 사람에게 조용히 손을 내 밀었을때그때 이미 우리는 가슴을 터 놓은 사이가 된 것입니다.
좋은 날이 있는 것은 늘 좋은 것 만은 아닙니다.
아무리 날씨가 좋아도 놀며 허송 세월을 하면차라리 날씨가 나쁜 것이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궂은 날씨 덕에 책을 많이 읽을 수도 있으니까요.인생에 좋은 날, 궂은 날은 따로 없습니다.
내가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매일 '좋은 날'이 됩니다.
손에 손잡고 벽을 넘어서
서로서로 사랑하는 한마음 되자
전 세계적으로 1,700만장이 팔린 대단한 히트곡이었지요..
동양인이 부른 노래중 세계 최고의 음반 판매량이었다고 합니다.
이야기가 옆으로 좀 샜지만,
손을 잡는다는 것은 정말 서로의 마음을 이어주는 행위인것 같습니다.
우리 서로의 손을 잡아주어 이 추운 겨울이 좀 더 따뜻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