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김씨 김현순씨(여자)를 찾습니다.

김현순씨는 2013년 현재 53세이며  오래전 20대에 김해에 있었던 제민병원 간호사로


근무하였습니다.

당시 우리아버님을 살펴주고 살려주신 고마운 은혜를 입었다는

사실을 늦게 알게 되어서 지금이라도 찾아서 고마운 인사를 꼭 드리고 싶습니다.

알고 있는 사실은  당시 청도김씨 집성촌 마을이 집이라는 사실과

아버님이 전쟁에서 부상하셔서 한쪽 팔이 없는 상이용사 시라는 정도입니다.

아마 결혼하셔서 중년이 되어 계실것 같은데 김해 제민병원은 20년전에 없어져서

인적사항을 찾을길 없어

이렇게 막연히 글을 올려봅니다.

혹 도움될 수 있는 분은 연락 부탁드립니다.

010-3670-3177  김 영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