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강공(胡剛公) 유허단비(遺墟壇碑)

  이 유허단비는 호강공 김점(金漸)을 추모하여 후손들이 세운 비석이다. 호강공의 묘소가 이북(경기도 장단군 송서면 전주내 봉상동)에 있어 공(公)의 장자(長子) 김유손(金裕孫)의 묘소가 있는 인근에다 대신 유허단비를 세운 것이다.

소재지 : 경기 김포군 검단면 열애리 뒷산


  호강공 유허단비가 세워진 일자는 1979년 4월로 확인된다. 동년 4월 13일자 동아일보 6면에 보면 아래와 같이 4월 15일에 제막식을 알리는 짤막한 기사가 실려져 있다. 회비는 3천원에 신촌로터리 주유소앞에서 오전 10시에 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