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판을 토하여 수시 여러가지  글을 올리게 되어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일전 부탁드렸든 상계 계보도를 메일로 즉시  보내 주신데 대하여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드릴말씀은 갑자신보 3권 274쪽에 등재된 31세 壬湖와 榮湖는 후손이 없으나 특별한 사정으로 인하여

울산에 살고 있는 派를 알 수 없는   32세 學鳳과 又鳳이 후손인 것 처럼 갑자신보에 등재한 사실이 있습니다.

이러한 구체적인 사실은 우리들의 치부일 것 같아서 말쓴드리기가 부끄러운 일이지만,  어떻든 계자이든 친자이든 

족보에 오른 것은 사실인데 정녕 양산 죽산파는 아님으로 이분들의 뿌리를 찾기 위하여 족보 1권과 3권을 모조리

뒤졌으나 끝내 학봉씨와 우봉씨가 또 다른 파에 등재여부를 알 수 없는 실정입니다.

특히, 이 두분은 60년대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절이였고 또 학문을 접할 수 없는 기회가 없었고 족보에 대한 관심도

모르는 터라 이들이 족보를 문풍지로 사용하였으며 이러한  내용을 죽산파 조고께서 이를 발견하고 다방면으로 알아

보아도 그들의 계보를 알 수 없게 되자  위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이들을 조보에 등재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혹시나 죽산파와 가까운 교황파 또는 양산 이천파 등등  여러  파를 찾아 보았으나 알 수 없는 실정이오니

혹시 학봉과 우봉이라는 사람이 다른 계파에 등재여부를 알 수 있는지에 대하여 문의하오니 귀찮드라도 알 수 있으면

찾아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