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10월은 대종회 시제를 비롯하여 시조공 이하 각 파문중 파조 시제 등이 이어져 일년중 그 어느때보다 바쁜 달이기도 합니다.
  운영자도 대종회 시제에 이어 김포시제(호강공, 목사공 시제)까지 참례하다보니 정말 바쁜 일정을 보냈습니다.
  특히 대종회 시제는 전임 대종회장의 임기만료로 인한 새로운 대종회장의 선출까지 겹치어 그 어느때 시제보다 바쁜 시제이었습니다.
  신임 대종회장으로는 관호(25世, 고양파)일족이 선출되셨으며, 감사에는 대국(32世, 두곡파)일족과 양석(前 대종회 총무, 31世, 관상파)일족이 선출되었습니다.

  금번 신임회장으로 선출되신 관호 일족님은 경찰 총경출신으로, 일찌기 우리 청도김문의 대다수가 참여하고있는 거대조직인 목사공종중의 회장을 맡아 김포묘역 성역화, 10년이 넘게 이어지는 송사(訟事)등 산적한 현안을 원만하고 지혜롭게 처리하여 목사공종중이 시제나 벌초 등 종중의 모든 행사에 종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종사(宗事)에 임할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하였습니다.
  향후 대종회 신임회장 인사말씀과 대종회 신임 임원 명단이 접수되는 대로 본 홈페이지에 게시토록 하겠습니다.

  신임회장 선출을 계기로 앞으로 대종회의 커다란 화합과 계속적인 발전이 있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