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대동여지도..

고산자 김정호 선조님이 조선 철종 12년(1861)에 제작한 지도로 알고있지만,
기실 그에 관한 새로운 사실이 발견되어 역사를 새로 쓰게 하였다.

고산자 김정호 선조님이 대동여지도를 제작하신 후 무려 100년이 훨씬 지난 1995년 10월..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에서 대한민국을 뒤흔든 놀라운 발견이 있었다.
그러니까 정확히 134년만에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에서 목판을 발견함으로써 그간 정사(正史)로 알고 있었던 ' 대동여지도가 모두 불태워졌으며, 제작자인 김정호는 감옥에서 죽었다'는 역사를 새로이 쓰게 되었다.

엄밀히 말하자면 그간 수십년을 보관해오고 있으면서도 명확히 그 진가를 모르고 지내오다 드디어 역사의 진실이 밝혀진 것이다.
장소는 목재 수장대 K열. 정체를 알 수 없는 유물이란 표식의 "K" 그 중 K-93은 1923년부터 조선총독부 박물관에서 보관해온 목판이었다.
이 목판이 1995년 '한국역사문화지리학회'에서 전국 모든 고지도의 목록을 작성 중에
고산자 김정호 선조님의 대동여지도를 찍어낸 목판 진품이라는 것이 만천하에 밝혀진 것이다.

아래의 동영상은 이러한 내용을 상세히 담은 동영상으로 우리나라 문화재청에서 운영하는 헤리티지(heritage) 채널에서 제작한 동영상이다.

일족여러분께서 모두 눈여겨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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