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켓 [ netiquette ]

 

네트워크와 에티켓의 합성어로서, 유즈넷, 전자우편, 블로그 등 인터넷상에서 지켜야할 예절을 의미한다.
인터넷상에서 에티켓이 지켜져야 하는 예로는 전자우편의 경우 스팸메일을 쓰지 않는다거나 유즈넷에서 글을 올릴 때 같은 글을 너무 많이 중복하여 올리지 않는 등 여러 가지가 있다.
한국의 경우 네티즌 윤리강령을 선포하여 네티즌 스스로가 책임감을 갖고 예절을 지킬 것을 권고하고 있다.
출처: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2012 박문각


홈페이지를 운영하다 보면 가끔 어이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인터넷을 이용할때는 뭐 거창하게 네티켓을 말하지 않아도 서로가 지켜야 할 기본적인 예절이 있는데, 간혹 그렇지 못한 경우가 있습니다.
흔한 경우가 출처를 제대로 밝히지 않는 경우도 있고, 게시판에 도배를 한다든지 하는 경우가 그것입니다.
저도 홈페이지 운영자로서 자유롭지 못한 처지이지만 모두가 조심할 사항이라 생각됩니다.

오늘 한가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가끔보면 게시판에 질의를 하고 답을 들은 다음 본인 글을 삭제하는 것입니다.
본인 글을 삭제하게 되면 애써 댓글을 달은 사람은 어이가 없는 상황이 됩니다.
뭐 댓글달은 사람한테 감사표시는 못할망정 본인이 원하는 답을 들은 다음 글을 삭제해버리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차후로는 본문이나 댓글에 대해서 아무렇게나 수정하고 삭제하는 것을 제한하도록 하고자 합니다.
서로가 본인이 작성한 글이나 댓글에 대해서 책임지는 자세를 갖게하는 측면에서도 이렇게 하는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불가피하게 삭제나 수정이 필요하면 관리자에게 메일을 주시면 검토하여 적절히 처리토록 하겠습니다.
게시판 이용하시는 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