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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온양에 있는 창선(昌善, 27世 온양파)일족님으로부터 '상장례 낱말사전'이라는 귀한 책을 받았습니다.

   창선일족님은 현직 경찰공무원이신데 전에도 '쉽게 풀어쓴 상례와 제례'라는 책과 '이승에서의 마지막 배웅'이라는 책도 보내주시어 이곳 청김자료관에 비치하고 있습니다.
  놀라운 일은 전에 보내주신 두권의 책은 물론 금번 보내주신 책도 모두 창선일족님이 직접 쓰신 책이라는 점입니다.

  사실 평생을 살면서 책한권 내기도 어려운 일인데 창선일족님은 벌써 3권째 본인이 쓰신 책을 보내주신 것입니다. 그것도 이곳 청김자료관의 성격에 꼭 맞고 필요한 도서이기에 너무나 감사하고 또 자랑스러워 이렇게 소개를 합니다.
  또한 이번에 펴내서 보내주신 책은 온양문화원에서 지역문화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하여 발간한 도서이기에 더더욱 자랑스럽습니다.
   도서는 사진과 같이 46배판, 235페이지의 올칼라 양장본으로 그 충실한 내용은 물론 외양도 아주 기품있게 제본되었습니다.

   귀한 도서를, 그것도 본인이 펴내신 도서를 보내주신 창선일족님께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를 드리고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